송라음
서울시 초등교사. 서울교대 아동문학대학원 졸업. 동화 『OK슈퍼 과자 실소 도난사건』, 『곤충 탐정 강충』, 로맨스 웹소설 <내 머리맡을 지켜줘>를 출간.
어린 시절 언니의 하이틴 로맨스 소설을 훔쳐보며 문해력을 키웠다. 로맨스 드라마를 즐겨보면서도 로맨스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. 일과 육아, 동화 창작으로 정신없이 살다 코로나 격리 기간에 처음 로맨스 웹소설을 읽었는데 문득 어릴 때 쓰다 만 첫 이야기가 로맨스였다는 걸 깨달았다. 그래서 로맨스를 쓰기 시작했다. 경상도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여러 번 지리산을 찾았지만 구례는 가본 적이 없었다. 어른이 되어 찾은 구례는 그동안 몰랐던 시간이 아쉬울 정도로 매력적이었고, 그 서정적인 공기와 편안함을 이야기에 담아내고 싶어 지리산 로맨스를 쓰게 되었다.